✔ 이용 기간 : 2026년 9월 14일~17일 (3박 4일)
✔ 렌터카 : 후지렌터카 토요타 야리스
✔ 렌터카 비용 : 21,000엔 (카시트 2개·추가 보험 포함)
✔ 짐 배송 : RedCaps, 공항 → 첫날 숙소
✔ 배송 요금 : 캐리어 2개 3,300엔
✔ 총 이용 비용 : 24,300엔
✔ 추천 대상 : 유모차와 캐리어를 함께 챙겨야 하는 영유아 동반 가족
이번 이시가키섬 여행은 3살 첫째와 돌이 막 지난 둘째, 아이 둘과 함께한 3박 4일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여행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짐이죠. 저희도 캐리어 2개와 유모차를 챙겨야 했습니다.
특히 둘째는 아직 혼자 걷는 게 익숙하지 않아 유모차가 꼭 필요했어요.
그런데 예약한 렌터카는 토요타 야리스였습니다. 카시트 2개를 설치하고 유모차까지 싣는 상황에서 캐리어 2개까지 모두 넣기는 어렵겠더라고요.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RedCaps로 캐리어를 호텔에 먼저 보내고, 후지렌터카로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과정과 예약 방법, 실제 결제 금액, 이용하면서 알게 된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ㅎㅎ
1. 이시가키공항 도착! RedCaps로 캐리어부터 보내기
이시가키공항에 도착한 뒤 국내선 도착 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렌터카를 인수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할 일은 캐리어 2개를 첫날 숙소로 보내는 것이었어요.

저희가 이용한 서비스는 RedCaps(레드캡스)입니다.
공항에서 짐을 맡기고 지정한 호텔로 배송받을 수 있어, 캐리어를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서비스예요.
저희는 여행 전에 공식 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했고, 캐리어 2개 배송비 3,300엔을 온라인으로 사전 결제했습니다.
배송지는 첫날 숙소인 THE BREAKFAST HOTEL ISHIGAKI PORTO로 지정했습니다.
예약할 때는 배송 가능한 호텔과 접수·수령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RedCaps 부스가 무인이라 잠깐 당황했어요

예약 확인 메일에 안내된 부스를 찾아갔는데,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직원이 없었습니다.
어디에 캐리어를 맡겨야 할지 잠깐 당황했지만, 현장 안내를 확인하니 공항 인포메이션 카운터에서 접수하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카운터에서 예약자 이름을 알려주고 배송받을 호텔을 다시 확인한 뒤, 캐리어 2개를 맡겼습니다.
이미 예약과 결제를 마친 상태여서 접수는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다만 이 과정은 저희가 방문했던 2026년 9월 당시의 경험입니다. 방문 시점에 따라 접수 장소가 달라질 수 있으니 현장 안내를 확인해 주세요.
RedCaps 예약 내역과 호텔 배송 시간

저희 예약 내역에는 9월 14일 공항 접수 시간이 12시 30분, 호텔 측 수령 시간이 15시 30분으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짐을 맡긴 뒤 렌터카를 인수하고 점심 식사와 쇼핑을 마친 다음 호텔로 이동했는데, 체크인할 때는 이미 캐리어가 도착해 있었어요.
직원에게 RedCaps로 보낸 짐이 있다고 이야기하니 확인 후 캐리어 2개를 객실까지 가져다주셨습니다.
공항에서 캐리어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정말 편리했습니다.ㅎㅎ

짐의 크기와 종류, 접수 시간, 배송 가능 지역 등에 따라 조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약 전에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RedCaps 이시가키공항 지점 위치
공식 홈페이지 : RedCaps
예약 페이지 : 이시가키 짐 배송 예약
2. 후지렌터카 무료 셔틀로 영업소 이동
캐리어를 맡긴 다음에는 렌터카를 찾으러 이동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업체는 후지렌터카(Fuji Rent-A-Car)입니다.
이시가키공항 국내선 도착 구역 밖으로 나가면 렌터카 업체별 송영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후지렌터카 담당 직원에게 예약자 이름을 알려주고 셔틀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공항에서 영업소까지는 저희가 느끼기에 차로 약 5분 정도 걸렸어요. 공항과 가까워 이동 부담이 크지 않았습니다.

영업소 근처에서 비행기가 보이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여행 첫날부터 이시가키에 도착했다는 실감이 나더라고요.ㅎㅎ
후지렌터카 이시가키점 위치
후지렌터카 공식 홈페이지 : https://fuji-rent-a-car.com/
3. 토요타 야리스 3박 4일 렌터카 이용 후기
이번 여행에서 이용한 차량은 토요타 야리스(Toyota Yaris)입니다.
저희는 성인 2명과 아이 2명이 탑승해야 했고, 베이비 시트와 차일드 시트도 각각 필요했습니다.
카시트 2개를 설치한 상태에서 유모차와 캐리어 2개까지 모두 싣기는 어렵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앞서 소개한 RedCaps 짐 배송 서비스를 함께 이용한 것이죠.

후지렌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고 확정 메일을 받았지만, 결제는 영업소에 도착해서 진행했습니다.

예약 금액 17,800엔, 실제 결제는 21,000엔
예약 당시 요금은 야리스 3박 4일 렌트비 15,600엔에 차일드 시트와 베이비 시트 각 1,100엔을 더한 17,800엔이었습니다.
차량 인수 과정에서 직원의 설명을 듣고 3,200엔의 추가 보험에 가입했고, 최종적으로 21,000엔을 결제했습니다.
✔ 토요타 야리스 3박 4일 : 15,600엔
✔ 차일드 시트 : 1,100엔
✔ 베이비 시트 : 1,100엔
✔ 예약 당시 금액 : 17,800엔
✔ 현장 추가 보험 : 3,200엔
최종 결제 금액 : 21,000엔
추가 보험 가입 시 설명받은 보상 제외 항목
보험에 가입하면서 직원에게 보상에서 제외되는 세 가지 경우에 대해서도 안내받았습니다.
✔ 담배 냄새 등 차량 내부에 발생한 악취
✔ 차량 열쇠 분실
✔ 차량 내부에 보관한 개인 짐이나 소지품 분실
위 내용은 저희가 2026년 9월 현장에서 설명받은 사항입니다.
보험 상품이나 계약 조건에 따라 보장 범위와 제외 항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차량을 인수할 때 직원에게 다시 한번 정확하게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 후지렌터카 야리스 요금표와 카시트 옵션
2026년 10월에 후지렌터카 홈페이지를 다시 확인해 보니, 오키나와 본섬에는 여러 차량 플랜이 있었지만 이시가키 지역에서는 야리스 플랜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당시 확인한 공식 홈페이지의 플랜 안내와 시즌별 요금표입니다.


요금표를 볼 때는 이용 기간에 맞는 항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저희는 3박 4일을 이용했으므로 해당 구간의 요금이 적용되었습니다.
렌터카 요금은 출발 날짜와 예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예약 전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아이와 함께라면 카시트 옵션도 확인!
아이 둘과 함께하는 여행이어서 베이비 시트와 차일드 시트를 각각 추가했습니다.

아이의 연령과 체격에 맞는 시트를 선택하고, 예약 과정에서 필요한 수량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렌터카 인수 후 이시가키 여행 첫날 일정
렌터카를 인수한 뒤에는 이시가키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먼저 이시가키 터미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JUMBO STEAK HAN’S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겐키숍에서 셰이크도 마시고 주변에서 쇼핑을 한 뒤, 첫날 숙소인 THE BREAKFAST HOTEL ISHIGAKI PORTO로 이동했어요.
호텔 체크인 때 RedCaps로 보낸 캐리어를 문의했더니 이미 도착해 있었습니다.
직원이 짐을 확인한 뒤 객실까지 가져다주셔서 편하게 짐을 정리할 수 있었어요.
저녁에는 미리 예약해 둔 우사기야 본점에서 식사하며 첫날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날에는 호텔 조식을 먹은 뒤 캐리어 2개를 직접 후사키 비치 리조트로 가져가 먼저 맡겼습니다.
즉, RedCaps는 공항에서 첫날 호텔까지의 짐 이동에 이용하고, 이후에는 렌터카로 짐을 옮기는 방식으로 여행했습니다.
6. 후지렌터카 + RedCaps 실제 총비용
이번 여행에서 렌터카와 짐 배송에 사용한 비용을 합쳐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야리스 3박 4일 렌트비 : 15,600엔
✔ 카시트 2개 : 2,200엔
✔ 현장 추가 보험 : 3,200엔
✔ RedCaps 캐리어 2개 배송 : 3,300엔
총합 : 24,300엔
렌터카에 모든 짐을 싣기 위해 더 큰 차량을 예약하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저희는 야리스를 이용하면서 첫날 캐리어만 따로 배송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짐 배송비 3,300엔이 추가로 들었지만, 아이 둘과 유모차를 챙겨야 하는 상황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특히 공항에서 렌터카 영업소로 이동하고, 시내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는 동안 무거운 캐리어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7. 아이와 함께하는 이시가키 여행, 추천할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저희 가족에게는 후지렌터카와 RedCaps의 조합이 정말 잘 맞았습니다.
아직 유모차가 필요한 아이가 있고 캐리어도 여러 개라면, 렌터카와 짐 배송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물론 모든 가족에게 같은 방법이 최선인 것은 아닙니다. 차량 크기와 짐의 양, 숙소 위치, 배송 시간 등을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저희처럼 아이 둘과 함께 이시가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이번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 본 글은 2026년 9월 직접 이용하고 결제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요금, 보험 조건 및 서비스 운영 방식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