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국적 아이 한국 여권 만들기 👶 여권 준비부터 발급까지 완전 가이드
둘째가 태어난 지 한 달여가 지나고, 두 달 후쯤 되는시점에 외할머니를 뵈러 일본에 갈 계획이라 아기 여권 발급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가까운 수원시 여권민원실에서 직접 신청했고, 이 글에서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 서류, 사진 촬영 팁, 방문 시 유의사항, 수수료, 실무 팁을 정리했습니다.
블로그 변경으로 인해 실제 방문시점은 2025년 10월말경이었으며 아래의 내용은 해당 시점 기준입니다.
이중국적(복수국적)아이인 경우, 한국 여권 발급이 복잡하진 않을까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실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신청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수원시 여권민원실 & 지도
📸 여권 사진 준비하기 (가장 중요한 포인트!)
아기 여권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단연 여권 사진입니다.
첫째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집에서 휴대폰으로 직접 촬영했습니다. 이후 사진 인화업체에 맡겨서 여권 규격(3.5×4.5cm)으로 출력했습니다.
💡 팁: 흰색 속싸개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아기를 눕힌 뒤, 흥미를 끌만한 장난감이나 소리를 내면서 40~50장 정도 연속 촬영한 후 가장 자연스럽게 나온 한 장을 선택했습니다.
조명은 자연광이 가장 좋고, 플래시 사용은 피하는 게 좋아요.
📋 여권사진 규정 요약
- 배경은 흰색 또는 밝은 회색이어야 함
- 얼굴 전체가 잘 보여야 하며 정면 응시 필수
- 귀가 가려지지 않아야 함
- 표정은 자연스럽고 입을 다문 상태가 원칙
- 단, 36개월 미만 유아의 경우 약간 입이 벌어진 상태도 허용
- 흰색 배경이므로 흰 옷은 피할 것
📎 사진 규정 검증은 외교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여권사진 온라인 검증 바로가기 (외교부)
참고용 결과이므로 실제 심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방문 시 유의사항
2025년 10월 기준, 수원시 여권민원실 앞은 지하철 공사로 인해 진입로가 많이 혼잡합니다.
주차장은 협소하여 몇 대만 가능하며, 저는 근처 공용주차장에 주차했습니다.
가능하다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 여권 수수료 및 발급 기간

저희는 8세 미만 / 26면으로 신청했으며 수수료는 30,000원이었습니다.
추가로 우편 수령을 선택해서 5,500원이 더 들었습니다.
보통 발급까지 영업일 기준 6~7일 소요되지만,
저는 수요일 접수 → 금요일 아침 도착으로 매우 빠르게 받았습니다.
📝 신청서 & 법정대리인 동의서 작성
현재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은 전산으로 확인 가능하므로 별도 서류 출력이 필요 없습니다.
직접 작성해야 하는 서류는 다음 두 가지입니다.
- 여권 발급 신청서
- 법정대리인(부모) 동의서
📎 서류 예시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작성 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아는 10년짜리 불가 → 반드시 5년용 일반여권 선택
- 신청인 정보(아이 이름, 주민번호)를 정확히 입력
- 신청인 연락처와 긴급연락처는 서로 달라야 함
(예: 아빠 번호 / 엄마 번호로 구분) - 영문 이름은 주민등록상 영문표기와 동일하게 작성
- 우편 배송 희망 시 “예” 선택(선택사항)
- 법정대리인 동의서에는 부모 모두 기재 (공동 친권자일 경우)
📄 위임장 (대리 수령 시)
저는 직접 신청을 했지만, 출근으로 인해 실제 수령은 아내가 하기로 하여 위임장을 함께 작성했습니다.
작성법은 간단하며, 아래 예시 이미지처럼 기본 정보만 기입하면 됩니다.

📬 접수 완료 후
접수 및 결제 후에는 접수증을 꼭 챙겨야 합니다.
발급 상태 확인이나 수령 시 필요한 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접수 후 문자로 진행 상태가 수시로 안내되며,
우편으로 신청할 경우 지정 주소로 안전하게 배송됩니다.
한국 여권과 함께 [일본 여권]도 같이 준비해두면 이중국적 아이에게 훨씬 편리합니다.



